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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보다는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장보기도 온라인, 배달도 온라인, 또 외출해서 출입 명부를 작성할 때도 QR코드를 사용해달라고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생활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와 「디지털 격차」라는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코로나시대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①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사회 필수재인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보급
② 맞춤형 디지털 배움터, 스마트서울포털(온 ‧ 오프라인으로 맞춤형 디지털 교육/상담)
③ ‘키오스크 체험존’ 등 콘텐츠 개발을 통한 디지털 교육 내실화
④ 디지털 교육 로봇 '리쿠(LIKU)'와 스마트폰 활용법 등 교육
오늘은 위 4가지 종합대책 중에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사회 필수재인 스마트폰 보급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대신 구형 핸드폰을 사용하시는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디지털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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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대상 : 만 65세 이상 서울시민 |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개통 지점 알아보기▼
map.seoul.go.kr/smgis/webs/main/main.do?mode=seoulstory&tid=11102254&gucd
스마트서울맵: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의 지도 서비스는 주요 행정정보 제공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참여형 공간정보 서비스입니다.
map.seoul.go.kr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은 같은 뜻을 모은 서울시와 LG전자, KT엠 모바일(알뜰폰 통신사), 하이프라자(유통사) 4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됩니다.
4개 기관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효과를 검토해 보급기종, 요금제를 다양화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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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일 : 2020. 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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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기종은 화면이 커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월 2만 원 이하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월 1만 원 이상의 요금을 내고 있는 피처폰(음성통화 중심의 휴대폰) 이용자는 큰 추가 비용 없이 최신 스마트폰과 1.5GB 데이터, 무제한 음성‧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 맞춤형 요금제 가입은 서울시내 35개소 하이프라자 직영 LG 베스트샵에서 가능하며 LG 베스트샵에서는 서비스 개통과 함께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혹시 가족분들 중에 만 65세 이상 서울시민이신 어르신이 계시면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교육도 지원해드리고, 또 화면이 큰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으니 이번 주말 어르신과 함께 가까운 LG 베스트샵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