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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7억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추경안에 포함되어있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금액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정부 · 여당이 주장했던 전국민 통신비 2만 원 지원은 만 16 ~ 34세 및 만 65세 이상으로 범위를 축소하면서 5206억 원이 감액됐습니다. 

 

 

전 국민 20%(1037만 명) 대상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 예산 1839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취약계층 105만명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위한 예산 315억을 증액했습니다.

 

전체 택시 산업의 90%를 차지하는 법인택시 종사자에 대한 지원금을 코로나 19 지역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예산을 통해 법인택시 운전자에게 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예산은 810억 추가하였습니다.

 

 

 

아동 특별 돌 봄비는 중학생(만 13 ~15세)으로 확대돼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 원 지급분으로 2074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집합 금지 업종 중 재난지원금 제외업종이었던 유흥주점, 콜라텍도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 640억 추가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고생하는 의료인력의 노고를 보상하고 상담, 치유 등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고생하실 의료인력의 노고가 충분히 보상되는 예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최근 논란이 된 사각지대 위기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상담시설 등을 보강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된다고 했다.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크게 신경 쓰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런 아동들이 보호되었으면 합니다.

 

4차 추경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2일 4차 추경안이 통과되었으니, 긴급 돌봄 지원금은 빠르면 28일, 늦어도 29일까지는 지급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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